[리뷰] 깔끔한 분위기와 넉넉한 주차장, 하남 새 순대국집 온순복 방문기

안녕하세요. 살리밍키입니다.

오늘은 하남에 새로 오픈한 순대국집 온순복에 다녀왔습니다. 이 순대국집은 입구부터 깔끔한 분위기가 돋보여 기대감을 갖고 들어가게 되었어요. 먼저, 주차공간이 넉넉해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고, 매장 내부 역시 세련되고 정돈된 느낌이라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바쁜 시간대에도 넉넉한 주차장은 큰 장점이었어요.

 

 

 

 

 

 

 

건물 정면이 아닌 주차장을 지나 건물과 건물 사이에 입구가 있어요.

온순복 입구

 

 

넓고 쾌적한 매장 내부 모습이에요.

온순복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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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키친

매장은 오픈키친 형태로 되어 있어 요리가 준비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청결 상태가 눈에 보이니 안심이 되었고 위생 관리가 철저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주방의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이 투명하게 드러나서 음식에 대한 신뢰가 더욱 생기더라고요.

 

 

 

메뉴도 다양해서 순대국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국내산 쌀과 위생적인 수저관리

밥은 고급스러운 신동진 쌀을 사용해 지어졌습니다. 쌀의 윤기와 탱글한 식감 덕분에 순대국과 잘 어우러졌고, 밥만 먹어도 고소하고 맛있더라고요. 작은 디테일까지 신경 쓴 것이 느껴졌어요.

 

 

 

이곳의 반찬 역시 정갈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어떤 메뉴와도 잘 어울리도록 구성되었습니다. 게다가 반찬이 부족하면 추가로 리필할 수 있어서 양껏 즐길 수 있었어요. 김치나 깍두기 하나하나 깔끔하고 신선한 맛이 나서 순대국의 감칠맛을 더욱 살려줬습니다.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점은 수저가 위생적으로 관리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수저는 뜨거운 물에 담가 제공되어 청결함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었어요. 이런 섬세한 서비스 덕분에 식사 내내 기분 좋게 음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순대국의 맛

순대국 본연의 맛도 깔끔하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었어요. 담백하면서도 진한 국물이 입안 가득 퍼지는 느낌이 정말 좋았고, 순대와 고기 역시 잡내 없이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기본간이 되어 있지 않아서 간은 취향에 따라 맞춰먹을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이 순대국집은 주차부터 맛과 위생까지 신경을 많이 쓴 곳이라 다시 찾아가고 싶은 곳이에요. 하남에서 든든하고 정갈한 한 끼가 생각난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